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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글 마 당 *


 안나 ( 2020-01-09 17:15:37 , Hit : 632
 상대의 입장에서 기다려 주는 사랑/ 조삼훈 님 카톡 글입니다

어린 여자 아이가 양손에 사과를 들고 있었습니다.

아이의 엄마는
“네가 두 개의 사과를 가지고 있으니까
그 중에 하나는 엄마 줄래?'' 라고 말을 했습니다.

그러자 이 아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왼손의 사과를
한 입 베어 뭅니다.
그리고 엄마를 빤히 바라보다가,
이번에는 재빨리 오른쪽 사과를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.
이에 엄마는 깜짝 놀랐습니다.
자기 아이가 이렇게 욕심이 많은 이기적인 아이였나 싶었던 것이지요.

그런데 아이는 잠시 뒤에
왼 손을 내밀면서 이렇게 말합니다.
“엄마! 이거 드세요. 이게 더 달아요.”

아주 이기적인 아이인 줄만 알았는데 사실 이 아이는
진정으로 사랑이 많은 아이였던 것입니다.
만약 엄마가 양쪽 사과를 베어 무는 아이에게 곧바로
“이 못된 것, 너는 왜 그렇게 이기적이니?”
라고 화를 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?
아마도 아이는 크게 실망하고 상처를 받았을 것입니다.

섣부르게 판단하고 행동하게 되면,
그 자리에 아픔과 상처가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.
조금 기다려 줄 수 있다는 것,
그것이 사랑입니다.
그런데 현실의 삶에서
그게 잘 안 되니 참으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.

*오늘도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고,
  좀 더 믿고 기다리면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.
  
  알렐루야~~

  



은경 (2020-01-09 17:40:03)  
참고 존중하며 기다려 주는 마음이 필요한 때입니다.
이해와 배려로 템포를 늦춰야 하잖을까 싶은 땝니다.
안젤라 (2020-02-24 14:40:38)  
짝짝짝~~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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